결혼식 축의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가족, 친구, 회사)

지인의 결혼식 축의금을 얼마 내셔야 하는지 고민하고 계시군요?. 제가 무직이었을 때 친하게 지냈던 군대 간부님이 결혼하실 때 얼마를 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했는데요. 해당 액수을 산정할 때 여러 가지 요인들을 고려되는 것들을 보고 많이 복잡해서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찾았는데요.

그때 관련 정보를 찾아본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러분이 내시는 적정선의 축의금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고 금전적인 부담은 지지 않으면서 관계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선이 얼마인지 아래에서 참고하시고 도움 받아보세요.

결혼 축의금 산정 시 고려할 요소는 무엇인가요?

축의금이 산정되는 요소들은 보통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와 같은 같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축의금이 산정됩니다.

가족의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한가요?

직계 형제자매의 결혼식,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직계 가족인 형제자매의 결혼은 가족 간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성인의 경우, 보통 50만 원 ~ 100만 원 정도의 결혼식 축의금을 준비하며,
경제적으로 넉넉하거나 혼주(부모) 역할을 일정 부분 맡은 경우 200만 원 이상도 가능합니다.

미성년자 형제자매라면 직접 축의금을 준비하기보다 부모를 통해 전달하거나, 용돈 수준(5만~10만 원) 으로 축하의 의미를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친척의 결혼식 축의금은 얼마나 줘야 하나요?

친척은 일반적으로 2촌~4촌 이내의 가족을 의미합니다.
삼촌, 고모, 이모, 사촌 형제 시누이 사돈 조카 등과의 친밀도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데요.

• 성인 기준
  일반적으로 10만 원 사이가 가장 많습니다.
  가까운 사이거나 왕래가 잦다면 10만 원 이상도 고려되며,
  거리감이 있는 사촌이나 드물게 연락하는 경우엔 5~10만 원도 무방합니다.
• 미성년자 기준
  단독으로 축의금을 낼 필요는 없으며,
  가족 구성원(부모님)을 통해 전달하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친구의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한가요?

친한 친구의 결혼식, 얼마가 적당할까요?

평소 자주 연락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교류가 많은 절친한 친구라면
축의금 금액도 그에 맞게 20만 원 ~ 30만 원 수준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더 신경 쓰는 편입니다:

• 예비 신랑/신부의 혼주를 잘 알고 있는 경우
• 친구의 결혼식에 사회, 축사, 영상 편집 등 도움을 준 경우
• 직접적인 왕래가 잦고, 특별한 의미를 가진 사이라면
  30만 원 이상도 드물지 않습니다.

소소한 선물을 함께 준비하거나, 축의금 외 따로 회식 등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안 친한 친구에게도 축의금을 줘야 할까요?

평소 연락이 뜸하고, 1년에 한두 번 인사 정도만 하는 사이거나
직장 동료였다가 오래전에 연락이 끊긴 친구의 경우,

5만 원 ~ 10만 원 수준이 일반적입니다.
만약 자신에게 별 신경을 쓰지 않거나
관심이나 존중을 하지 않는 경우
축의금을 보내지 않는 것도 방법입니다. (향후 관계 리스크 고려)

만약 정중하게 청첩장을 받았고,
결혼식에도 직접 참석할 예정이라면 10만 원 정도가 무난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엔 예외도 있습니다:

• 식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축의금을 생략하거나 소액으로 전달
• 단체로 모이는 경우: 팀원들과 함께 단체 봉투로 1인당 3~5만 원씩 모으는 것도 일반적입니다.

결혼 축의금에 대해 많이 하시는 질문들

공무원을 대상으로 축의금은 얼마까지 가능한가요?

먼저, 공무원에게 축의금을 전달할 때 직무 관련성이 없다면,
1회에 100만 원 이하 또는 연간 총 300만 원 이하의 금품 제공은 허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청탁금지법」 제8조 제1항에 명시된 내용이에요.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어요.

비록 서로 친분이 있는 사이라 하더라도,
직무 관련성이 완전히 없다고 단정할 수 있는 건 아니며,
그 판단은 단순한 관계보다도 더 복합적인 요소들을 따져서 이뤄져야 합니다.

즉, 해당 공무원의 직무 내용, 두 사람 간의 관계의 성격,
그리고 축의금이 전달된 시기와 경위 등 다양한 정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무 관련성이 있는지를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해요. –출처–

법에 조금도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으시다면 연락을 해서 양해를 구하신 뒤 5만원 이하로 드리는 것이 안전하다고 보여집니다.

대신 화환이나 조화는 10만 원까지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받은 축의금보다 적게 내도 괜찮을까요?

네, 축의금은 받은 금액보다 적게 내도 괜찮습니다.
축의금은 관계의 깊이와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꼭 동일한 금액을 낼 필요는 없습니다.

예의를 지키는 범위 내에서 본인의 상황에 맞게 조정하면 됩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감정이 충분히 상할 수 있다는 경우를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담임 선생님 결혼식 축의금은 얼마가 적정선인가요?

미성년자이시라면 3~5만 원 정도가 정당합니다. 하지만 제가 선생님이라면 결혼식에 참석해 주는 것만으로도 매우 고맙게 생각할 것입니다.
만약 성인이면서 사회 초년생 및 무직인 경우 5만 원, 경제활동을 하고 계신다면 5~10만 원이 적당하다고 보입니다.

출처: 유튜브 슈카월드 코믹스